그냥 뭐 쓸 데 없이 바쁘다.
레인져는 37찍었고...
론앤 프론티어를 읽고있는데, 뭐어 나야 설정이 좋으면 표현력을 안보고 표현력이 좋으면 설정을 안보는 사람인데 이 소설은 전자다. 그런데 기가막힌건 이 작가는 설정을 표현해보려고 소설을 쓴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설정 떠벌이는걸 너무 좋아한단말이다. 곤란하다.
설정 볼때마다 흥미 뚝뚝 끊기고 재미 반감되고...
그냥 내 생각은 그렇다. 타자 이영도님으로부터 주입된 생각인지(?)모르겠다만.
소설에 있어 설정은 그 뿌리요, 내용은 줄기며 개개의 에피소드가 가지가 되어 출판의 꽃을 피우고 독자의 인기라는 열매를 갖는게 아닐까
물론 꽃와 열매가 없어도 나무는 나무다. 하지만 줄기가 없으면, 뿌리가 드러나 말라 죽어버리면 그게 나무라고 할 수 있을까. 소설이라고 할 수 없다고 본다.
그런데 이 작가는 왜 그렇게 뿌리를 파내서 보여주는걸 즐기냔말이지?
.......뭐 그냥 대충 그렇다구.